체킹 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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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연휴 준비를 안 하셨다면, 이미 늦으셨네요. 왜냐면 올해는 직원 부족, 배송 지연, 주문 취소, 재고 감소 등으로 리테일의 상황이 예년과 다르거든요. 돈을 많이 쓰지 않고도, 추수감사절부터 하누카(Hannukah), 크리스마스, 새해 등 연휴를 즐겁게 보낼 방법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러려면 서둘러야 해요. 이제 연휴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사용 가능한 현금을 확인하세요!
곧 연휴입니다! 마음은 설레이고 주변 모든 이들에게 선물을 가득 안겨주고 싶죠. 하지만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는다면 은행 잔고는 줄고 신용카드 청구서 금액은 늘어날 겁니다. 일 년 내내 저축을 해 왔다면 정말 잘 한 거에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듯 저축은 어렵고, 지금 쓰고 연휴 후에 갚으면 된다고 생각해 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빚만 늘게 합니다. 현금을 사용하면 자신의 소비를 체감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썼던 지출 내역과 영수증을 다시 본다면 올해 연휴를 위한 예산 책정이 쉬워집니다. 가족 모임 (음식, 술, 장식용품)부터 선물 구입, 분기별 여행, 엔터테인먼트, 외식, 그리고 온라인 오피스 파티를 위한 반짝이 장식을 모두 포함한 모든 지출 내역을 살펴보세요.
2. 더 신나게 여분의 현금을 마련해 보세요
아직 연휴 자금 마련을 위한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대가로 매일 누리던 무언가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지출을 줄이거나 없애서 추가 자금을 확보하세요. 신문은 온라인으로 읽고 비싼 커피도 드시지 마세요. 또 집밥으로 외식비를 아껴 보세요. 곧 보너스를 받게 되나요? 그렇다면 그 돈은 저축하세요. 또한 연휴는 백화점 직원, 음식 또는 택배 배달원, 리프트나 우버 기사, 케이터링(catering) 도우미, 강아지 산책 도우미나 펫시터(연휴에 다들 집을 비우잖아요!)처럼 부업 할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혹시 가능한 경우, 연휴가 끝나고 선물을 마련하면 포스트 시즌 세일을 이용해 돈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목록을 한 번, 두 번, 세 번 확인하세요!
연휴에 감사드리고 싶은 사람들을 모두 써 보세요. 그리고 가족, 친구, 동료, 선생님 등 각각에게 얼마를 지출할지 정하세요. 정원사나 조경사, 도어맨, 미용사, 애완동물 또는 베이비시터, 강아지 산책 도우미, 신문 배달원에게 줄 팁도 있겠죠. 또 돕고 싶었던 자선 단체도 잊지 마세요. 하지만 선물이나 팁을 꼭 모두에게 줄 필요는 없다는 점도 명심하세요.
쇼핑 가는 곳에… 아직 물건이 있기를
5. 연휴와 저축: 연휴에도 돈을 절약할 수 있어요
조금만 계획을 세우면 연휴를 즐기면서 돈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6. 사회에 환원하기
진정한 연휴의 의미는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에 있습니다. 재정적 기부가 어렵다면, 일손이 되어 주세요. 무료 급식소에서 자원 봉사를 하거나 이웃의 드라이브 웨이를 청소해 주기, 또는 노인 복지관에 방문하기, 동물 보호소에서 일을 도와 보세요. 서랍이나 옷장, 지하실이나 차고에서 스포츠 장비, 기술 장비, 이제 필요 없지만 아꼈던 장난감, 책이나 옷을 찾아보세요. 노약자를 위한 식사 배달 서비스(Meals on Wheels)는 항상 운전사를 필요로 합니다. 동네 교회에 전화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세요.
7. 일손은 다다익선!
연휴가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 멋진 파티나 축제를 여는 것은 즐거운 일이죠. 특히 올해는 사람들이 비용 분담의 필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식사 준비나 청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꺼려하지 마세요!
8. 항공편은 더 서두르세요
가는 곳이 어디가 되었든 항공편을 일찍 예약하세요. 아주 일찍이요. 작년에 COVID-19 때문에 집에만 있던 사람들이 이제 한꺼번에 여행을 가려 할 것입니다. 아직은 가격이 좋은 항공편을 구할 수 있지만 연휴가 가까울수록 가격은 계속 오를 겁니다.
호텔비, 공항 이동비, 애완동물 관리비, 렌터카 요금 또는 주유비, 술값/외식비 등을 고려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시간 날 때마다 카풀을 하고 주유비를 반씩 부담하세요. 버스나 기차도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여행을 가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멀리 떨어진 친구들과 친지들을 위해 영상 통화를 준비하세요.
이렇게 감당할 수 있는 비용까지만 지출해서 멋진 연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연휴가 끝나면 바로, 2022년을 향해 앞서서 출발하세요!
Meg Schutte는 뱅크오브호프 블로그의 기고자입니다.
이 글에서 표현된 견해와 의견이 반드시 뱅크오브호프와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